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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야니의 별 것 있는 일상(╹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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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임신4

[반갑다 아가야!] 1.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태교프로그램 참여(엄마튼튼 아가튼튼, 태교 꽃꽂이) 어느 날 남편이랑 밤 산책 중에 현수막으로 발견한 반갑다 아가야! 뭔가 이런 태교교실같은거 안 하나~ 하고 찾고 있던 와중에 잘 됐다 싶어 바로 다음날 가서 등록했다. 산모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남편도 같이 해도 된다고 하셔서 같이 등록 완료.^^ 총 5주 동안 하는 프로그램이고 2주는 엄마튼튼 아가 튼튼으로 엄마 아빠 체력증진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스트레칭이나 운동법을 알려주고 2주는 꽃꽂이, 컬러테라피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교육듣고~ 수료증과 선물까지 ^_^ 정말 너무나 완벽한 내가 찾던 프로그램 시간도 매주 토요일 오전시간대라 아침에만 잘 일어나 준다면 크게 무리 없이 갈 수 있었다. -1주 차 / 3주 차 1주 차: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곳은 없는지.. 2022. 11. 22.
[쌍둥이 22주] 정밀초음파(어플 열달후에), 임신성당뇨검사 준비 [221115 정밀초음파 보고 온 날] 내가 다니는 병원은 정밀초음파를 예약하고 간다.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해서 몸무게를 쟀더니 병원 가기 전에 친구들 만나 점심 먹어서 배가 엄청 불렀다지만.. 갈 때마다 몸무게 갱신 중.. 정밀초음파는 보통 임신 중기(18-24주)에 보고 그때가 양수양이 가장 풍부하고 태아 장기도 다 형성된 시기로 태아의 평가를 위한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좀 더 자세히 봐주시는 것 같다. 여태까지 10분 내로 2명의 아이들을 다 봤다면, 정밀 초음파 때는 20분이 걸림. 마지막으로 양수양까지 확인하고 진료 끝. 쌍둥이라 잘 못크고 있을까 봐 한 아이만 유독 작거나 클까 봐 걱정했는데 둘 다 비슷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22주까지만 해도 태동.. 2022. 11. 22.
[쌍둥이 20주] 쌍둥이 성별 확인 및 3차병원 차트미리 만들어두기 [221008 정기검진, 성별 확인 한 날] 어느덧.. 시간은 흘러 가슴 조마조마했던 기형아 1,2차 검사를 하고 16주쯤 병원 내원해서 알게 된 성별에 대해 이야기~ 시작. 아기가 생기기 전부터 성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첫 째는 성별 정말 상관없다고 할 정도로 첫 아이의 성별은 정말 상관없었다. 그리고 시험관 준비하고 쌍둥이가 임신됐을 때도 성별이 어떻게 나오든 동요하지 말고 잘 키워보자고 했다. 오히려 다들 걱정하는 형제도 상관없다고ㅋㅋㅋㅋㅋㅋ했었던 나... 실은 11주때쯤 오랜만에 좀 길게 산책을 한 탓이었는지 아래쪽 배가 슬슬 아프길래 걱정이 되어 살고 있는 지역의 병원에 들렀던 적이 있었다. 그때 원장님 초음파 꽤 자세히 봐주셔서 너무나 감동.. 하고 나온 기억ㅠㅠ.. 그날 초음파를 보는데 처.. 2022. 11. 1.
[쌍둥이 16주] 이제야 정신이 좀 드네 - 임산부 보건소 혜택(임산부 주차요금지원, 임산부 철분제, 맘스앱솔루트 식이섬유주스 오렌지맛..) 처음 임신을 확인한 게 7월이었는데 어느덧 4달이 지나 11월이 되었다. 아기집 보고왔던 날로 3일 뒤부터 폭풍 같은 입덧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 물만 마셔도 구토하고 그럴정도로 엄청 심하게 한 것 같지는 않지만 입덧은 입덧이라는 걸 알게 됨.. 중간중간 입덧 약 끊어보려고 시도했다가 대차게 실패하고 15주쯤 되서 이제 슬슬 끊어볼까? 하고 며칠 고생하더니 16주부터는 괜찮은 상태로 돌아오게 됨. 막달까지 입덧하는 사람들 많던데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보건소에 임신하고서 엽산 받으러 간 날 임산부 자동차 표지와 입덧할 때 먹을 자일리톨 사탕, 물티슈랑 뭐 임신기간 지원 관련 설명 책자 받아왔다. 아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지역내 산부인과에 진료 보러 다니면 초음파 진료 볼 때 2만원 할인되라고..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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