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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야니의 별 것 있는 일상(╹ڡ╹ )
시야니 밥상

브로콜리 먹는방법 (데쳐먹기, 찜기, 전자렌지)

by 시야니 2020. 1. 21.


안녕하세요.시야니 입니다.


오늘은 브로콜리를 데쳐서 먹어볼 건데요.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로 감기 예방에 좋고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손질하는 방법과 데치는 시간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언제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글 마지막에 보시면
데쳐먹는 방법 외에도 쪄먹는 방법, 전자레인지로 하는 방법도 적어놨으니 같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이 유용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다음 게시물 작성하는데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준비재료

·브로콜리
·식초
·굵은소금 1/2숟가락
·끓는 물




브로콜리는 줄기가 단단하고 봉오리가 꽉 다물어져 있는 걸 고르는 게 좋아요.

저는 브로콜리를 세척하기 전에 해체작업을 해주는데요.
어차피 물로 씻을 때 사이사이로 안 들어가서 결국엔 해체 후에 또 세척을 하게 되더라고요.


해체할 때는 먼저 기둥을 잘라주고 봉오리 아래 줄기 부분 따라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이 줄기 부분을 좋아해요. 가로 세로 상관없어요 내가 먹고 싶은 방향으로 잘라줍니다.
대신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손질해주셔야 해요, 그냥 두고 먹으면 질기니까요..



해체해준 브로콜리는 일단 물로 두세 번 헹군 후 브로콜리가 물에 잠길 정도로 해주고
식초나 베이킹소다 같은 채소, 과일 세척제를 20분 정도 담가줍니다.
저는 보통 식초를 이용해서 농약이나 잔여물을 세척해요.



그리고 데치기 위한 물을 끓여주는데요.
초록색 채소이기 때문에 소금을 넣어줍니다. 저는 작은 나무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넣어줬어요.
소금을 넣어주면 초록색이 더 선명해지고 비타민이 빠지는 걸 막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소금을 꼭,, 넣어주세요!


세척이 다 된 브로콜리는 물로 한 번 더 헹궈 주고 물이 끓을 때 브로콜리를 넣어
30초 정도 살짝만 데치고 바로 찬물이나 얼음물 샤워를 해줘야 비타민도 보존이 되고,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한
브로콜리를 먹을 수 있어요.



찬물 샤워를 마친 브로콜리는 체망에 받쳐서 물기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은 끝이에요!_!

브로콜리는 솔직히 그냥 먹기보단 초장에 많이 곁들여 드시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데치는 방법으로 브로콜리를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렸는데.

증기를 이용해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익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도 이 게시물을 작정하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데쳐먹는 것보다 쪄먹거나 전자레인지로 하는 방법이 항암성분이 덜 파괴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찜기로 하는 방법과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찜기로 하는 방법

·세척까지는 똑같아요.
냄비에 물을 너무 많이 받을 필요는 없고요 찜기가 잠기기 전까지 물을 받아주고,
찜을 위한 물은 펄펄 끓일 필요가 없고 끓을락 말락 하면서 김이 올라오는 시점만 유지한 상태로
브로콜리를 넣어 3-4분 정도로 쪄줍니다.
데칠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푹 익히지 말고 약간 덜 익혀 주셔야 해요.
다 쪄주셨다면 데칠 때와 마찬가지로 얼음물이나 찬물에 넣어 열기에 더 이상 익혀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전자레인지로 하는 방법

·세척까지 마친 브로콜리를
전자레인지 용기나, 그릇에 담고 물을 조금만 넣어 (약간의 쪄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줍니다.
그리고 4분 동안 돌려줘요.(집마다 전자레인지 성능이 다르기에 중간에 확인을 해줘야 해요.)
전자레인지에 나온 브로콜리를 얼음물이나 찬물에 넣어 더 이상 익혀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데쳐먹는 방법 외에도 이렇게나 방법이 더 있었네요.
저도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공부를 하게 됩니다.. 주변에도 널리 알려줘야겠어요.
쪄먹는 방식이 데쳐먹는 방식보다 건강에도 더 좋다는 것을요...!

이렇게 다 완성된 브로콜리는 그냥 드셔도 좋지만 초장이나 그 외에 맛있는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비타민 가득한 브로콜리 맛있게 드셔 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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